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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5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세종시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첫마을 인터체인지(IC) 설치가 지역구 국회의원이 팔을 걷어부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종민 새로운미래 국회의원이 세종시 현안에 협조하기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종민(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은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세종시민 숙원인 첫마을(가람)IC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추진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자리메김하기 위해서는 교통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다”라며 “세종시 접근성 향상과 시민불편 해소차원에서 첫마을(가람)IC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울(안성)~세종 고속도로는 소홀에서 신북까지 왕복 4차로, 소홀에서 세종까지(한국도로공사 관리)는 왕복 6차로로 건설되고 나들목 9개소, 분기점 1개소, 터널 7개소, 휴게소 2개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세종시로 진입이 용이한 곳은 현재 장군면 남세종IC와 서세종IC가 있지만 남세종IC는 도심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서세종IC는 남세종을 거쳐 유성방면으로 한참 더 지난 우회해야하는 문제로 그동안 시민들은 접근성 향상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첫마을(가람)IC 설치를 요구해 왔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 중앙정부부처, 유관기관이 들어서면 발생할 미래교통수요와 시민 교통 편의를 고려하면 첫마을(가람)IC 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만남이 요식성이 아닌 실효성 있는 대화로 이어질 것을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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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3 0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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