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치원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 진행…구조 기술·장비 숙달 등 수난 구조 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4-06-26 12:03:29
  • 기사수정 2024-06-26 12:15:0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4일 본격적인 장마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연서면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특별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4일 본격적인 장마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연서면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특별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

구조·진압대원 21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각종 수난 구조장비 운용법과 상황별 인명구조 기술, 팀 단위 구조 능력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은 ▲수상·수중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맨몸 구조 ▲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구조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구조보트 운항 훈련 ▲수중 음파탐색장비 및 수중 영상탐지기 운용 훈련 등이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구조대원에게도 위험한 출동 현장으로, 수준 높고 전문적인 구조 기술 연마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6-26 12:03:2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