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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행복 도시 5 생활권 상수도 공급시설 배수지 점검, 공사 순항
  • 기사등록 2024-06-26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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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6월 26일(수) 5생활권에 건립 예정인 5 배수지(配水池) 현장 방문 등 상수도 공급시설 전반에 대한 현황 점검을 실시하고 행복도시 상수도 공급시설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수돗물을 여러 지역에 안정적으로 보내 주기 위해 설치한 물 저장소로 깨끗한 수돗물을 단수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정전 등 비상시 용수 공급을 위한 필수 시설로 행복청은 행복도시에 상수도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총 6개의 배수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각 배수지는 생활권 사업개발계획에 맞춰 1단계 및 2단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3개(1·3·4) 배수지는 2단계까지, 2개(2·6) 배수지는 1단계까지 조성이 완료되어 세종시에서 운영 중이며, 5 배수지는 설계를 완료한 후 2025년 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2배수지와 6배수지 2단계도 6-1, 6-2, S-1생활권 등 미개발생활권의 조성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행복도시는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과 물 공급 서비스 제고를 통한 주민 물 복지를 위해 취수원에서부터 수도꼭지까지 공급 全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를 접목, 과학적인 수량·수질 관리와 수돗물 정보제공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체계 적용한 ‘스마트워터시티(Smart Water City)’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1~3생활권은 이미 구축이 완료(’18.4.~’20.12.)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4~6생활권은 사업개발 일정에 따라 향후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에 행복도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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