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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의원, 세종시교육청 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 학습준비물 지원비 전국 최하위 지적 - 학생・학부모・교사의 경제・심리적 부담 경감 및 학습 격차 완화 정책 지속해야
  • 기사등록 2024-06-04 17:41:28
  • 기사수정 2024-06-04 17: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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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4일 열린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습준비물 지원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고 지적하면서 이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경제・심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질 높은 수업 운영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효숙 의원은 “올해 학습준비물 지원비가 초등・특수학생 28,000원, 중학생 18,000원, 고등학생 7,000원으로 전년 대비 30%~10% 감소하면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1인당 지원 단가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의원은 “2025학년도 학습준비물 예산 확보 및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개선을 검토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습준비물 구입 및 활용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학습준비물 활용 성과 분석 체계 구축에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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