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기면 이장협의회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이전 후 처음으로 5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연기면은 30일 장경환 연기면장, 강전우 이장협의회장,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2024년 예산협의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연기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강전우 이장협의회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새롭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연기면 발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특히 면 청사 이전으로 발생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면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기면 이장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청사에서 연기면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임시청사(수왕로 56-9)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