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연양초, 교육가족이 함께 누리는 ‘제2회 자전거 축제’ 개최 -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아름다운 지구환경 만들기
  • 기사등록 2024-05-27 11:37:37
  • 기사수정 2024-05-27 11:42:57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연양초등학교는 25일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2회 자전거 축제’를 개최했다.


연양초 교육 공동체가 ‘자전거 축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날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연양초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와 세종시 관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 세종축제 비단길 따라 두 바퀴’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는 교육가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코스(약 10km), 2코스(약 20km)로 구성하여 자전거로 왕복하여 달렸다.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자전거 타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코스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자전거 타기를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전거 타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여 기후 위기와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정원식 교장은 “이번 자전거 축제의 표어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정한 이유는, 현재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이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도 계속되기를 마음 때문입니다.”라며,“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며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습관을 기르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5-27 11:37:3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