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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새 둥지 틀어…안정보증 기대 - 1일 이전기념식…업무공간, 통합전산센터 등 갖춰 소상공인 등 지원
  • 기사등록 2024-04-01 17:23:05
  • 기사수정 2024-04-01 17: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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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3월 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대전에서 세종시 나성동(나성남로 7-12) 신사옥으로 이전한 데 따라 개최됐다.


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기념식의  테이프 컷팅식 장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신사옥 이전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춰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전으로 세종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망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보증재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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