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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 기념 - 3년 누적 상사업비 1,165백만원, 유공공무원 해외연수·인사실적가점 부여
  • 기사등록 2015-07-21 13: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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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 21일 오전 9시30분 시청 탄금홀에서 관계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충주시는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2014년실적)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2013년, 2014년에 이어 금년에도 월등한 성적으로 도내 1위인 최우수기관을 차지했다.

 

2012년 까지만 해도 역대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임기 전 사퇴를 하여 부시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면서 조직이 전반적으로 안정되지 못했고, 직원 대다수가 평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여 체계적인 지표관리에 한계가 있어 시군종합평가 성적이 중하위권 수준이었다.

 

2013년부터 전문가 컨설팅, 단체장이 주제하는 추진상황보고회, 지표담당자 위크숍, 정성평가 간담회 등을 꾸준하게 실시하며 치밀하게 준비를 해 온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었다.

 

충주시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수준의 행정능력을 입증 받았으며, 3년 동안 받은 누적 상사업비는 총 1,165백만원이다.

 

시는 상사업비를 재해대책, 한해대책, 긴급현안사업 해결에 활용했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부서는 우수부서 시상을, 유공공무원은 해외연수, 국내연수, 인사실적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은 충주시의 모든 공무원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큰 성과이며,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고생해준 지표담당 부서와 담당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도정 시책을 잘 추진해서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호삼창과 축하케익 절단에 이어 이수만 한국지방경영연구원장의 특강이 9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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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1 13: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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