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TP,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 참여기업 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24-03-15 16:45:20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세종지역 사이버보안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참여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세종지역 사이버보안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참여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테크노파크]

레전드(Region+end)란 지역을 뜻하는 리전(Region)과 종결(끝)의 의미를 지닌 엔드(end)의 합성어로서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 지역의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의미이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17개 광역지자체의 주력산업 등과 연계,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해 3년간(2024~2026년)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세종시는 총 44개 참여기업을 선정하였고, 올해는 93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내 사이버보안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내 「레전드50+」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세종테크노파크를 비롯하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 한남대학교 등 지역 혁신기관들이 참석해 지원사업 세부내용과 신청방법, 자격조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사업별 운영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며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모집공고 및 신청서 등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과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현봉 세종TP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세종시에 보다 많은 사이버보안 기업들이 유입되고 관련 기술과 제품의 고도화를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시가 사이버보안 분야의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3-15 16:45: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