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기성종합복지관은 7월 21일(화)부터 9월 10일(목)까지 기성복지관 수영장에서 50세 이상 퇴행성 관절염 환자 대상 `제4회 관절염예방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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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복지관 수중운동 |
이번 관절염예방 수중운동은 도농복합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50세 이상 퇴행성 관절염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기성복지관과 우명동 보건진료소, 충남대학교 간호학과가 함께 진행한다.
관절연골이 쇠약해진 어르신에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으나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과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등 관절염 환자에게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명언처럼 수중운동을 통한 재활치료로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관절염 및 낙상예방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수중운동을 병행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