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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세종을 후보 ”명실3부 행정수도, 대한민국 제1의 도시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24-03-13 11:14:15
  • 기사수정 2024-03-13 1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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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가 13일 세종시청 정음 실에서 2번째 공약으로 ‘명실3부 행정수도’와 ‘대한민국 제1의 도시’라는 공약을 제시했다.


강준현 후보가 13일 세종시청에서 2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강 후보는 “수도권 초집중은 우리 사회의 경쟁 기류를 과열시키고 이로 인해 삶의 안정과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들은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는 등으로 지방인구 소멸과 저출산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을 강조했다.


아울러 입법·행정·사법을 두루 갖춘 명실3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세종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균형성장 모델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착공 및 세종지방법원 설치,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국가상징공간과 공공기관 이전, 미디어단지 조성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한,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을 위해서는 ▲실효적인 메가시티 사업 권한과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충청 광역행정청 설립 추진,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으로 메가시티 추진 근거를 확립하고 종합계획 수립 추진, ▲세종 형 스마트도시 모델 개발 확대로 충청 메가시티의 기술적 역량 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착공 및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기본계획부터 승인, 착공까지 이르는 단계에 있고 지방법원 역시 법안 통과가 매우 낙관적이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명실3부 완전한 행정수도 세종의 과업을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라고 밝혔다.


완벽한 행정수도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 균형성장을 이끌어야 할 세종시의 사명이 헌법에 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추진할 것도 약속했다.


세종의 기능 보강을 위해서도 세종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이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세종 유치를 적극 추진, 세종시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상파 등 방송사와 언론들이 정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국민 여러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종 미디어단지 조성 추진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강 후보는 ”세종시민과 함께 이뤄온 지난 4년이 앞으로의 4년도 제대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원천이었고 그 길을 정진하는 마음으로 내딛겠다는 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이다“라며 ”노무현의 가치가 깃든 행정수도 세종에서 세종의 또 한 번의 찬란한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지지를 당부하는 동시에 ”반드시 승리해서 믿음에 더 큰 진심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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