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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사퇴하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 회기 불참한 채 4일째 농성 이어가…
  • 기사등록 2024-03-08 15:47:47
  • 기사수정 2024-03-08 1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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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88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개회 4일째인 8일, 세종시의회 현관 앞에서 민주당의 독선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항의 집회를 이어가면서 반쪽짜리 회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세종시의회 민주당 독선에 반대하며 회기에 불참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의회 현관 앞에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김광운 원내대표를 포함한 김학서 부의장, 김동빈, 김학서, 윤지성, 최원석 의원은 “세종시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민주당은 각성하라”, “다수당 횡포 이제 그만 민주당은 각성하라”, “무능과 독선의 이순열 의장은 사퇴하라”, “소수당 무시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 “의회 독주 협치 파괴한 민주당은 각성하라”, “의회 독재 의장, 독주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4일째 농성을 이어갔다.


한편 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8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자치 경찰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에 대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와 산업건설위원회 1차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위한 의사 일정을 민주당 소속 의원들로만 진행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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