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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 최신형 해상 관광유람선 유치 - 지상3층, 846톤급 바리스타호 7월말 본격운행, 504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
  • 기사등록 2015-07-21 0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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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항에 대형 관광유람선이 취항하게 된다. 한국해양레저관광개발(주) (대표이사: 김영광)는 2015년 7월말 고품격 특급 관광유람선인“바리스타호” 주문진항 취항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 바리스타호

 

취항 예정인 유람선은 846톤급(길이 50.71m, 너비 12.10m, 승선정원 800명)
3층 규모로 대공연장 및 야외 행사장을 갖춘 특급 관광유람선으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경포해변 방면으로 1일 3~4회 운행할 계획이다.

 

▲ 바리스타호

 

이번 주문진항으로 취항하는 바리스타 크루즈호 유람선은 세월호 침몰후 국내 최초로 진수된 해양 관광유람선으로서 더욱 엄격해진 선박안전법 안전점검 절차를 모두 통과하여 건조되었기에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기존보다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선실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바리스타호”는 국내․외 선상 공연단을 보유한 관광유람선으로서 1일 1,000명 승선 기준시 연간 약 504억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주문진 회센터, 건어물 상가, 식당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관광경기 회복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해양수산과장: 최성균)는 오는 7월27일경 관광유람선 취항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검토함은 물론 취항식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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