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우리나라 전통 정원문화를 알리기 위한 ‘세종으로 온 창덕궁’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시청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해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궁궐정원의 특징 ▲전통정원식물과 문화 ▲세종지역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해설 프로그램은 4일부터 오전 11시, 오후 3시 하루 2회씩 운영(월요일 휴관)되며,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한국의 전통정원뿐만 아니라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