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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양성 거점, 세종 라이콘타운 1호점 4일 조치원에서 개소식 가져 - 내부에 공동업무공간·창업상담실·강의실 등 갖춰 - 예비 창업자 성장단계별 지원·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 도모
  • 기사등록 2024-03-04 15:24:39
  • 기사수정 2024-03-04 1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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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창의적인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타운 1호점이 세종시 조치원읍(조치원1길 48)에 문을 열었다.


라이콘타운 1호점이 세종시 조치원읍(조치원1길 48)에 문을 열었다. [사진-세종시]

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을 지향하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지역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


이는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창업지원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4일 조치원읍 라이콘타운 1호점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소상공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세종 라이콘타운은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타운 신규설치지역’ 공모 선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시는 기존 세종 보훈회관을 이전한 후 유휴 공간이던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라이콘타운 내부에는 1층 체험형 공간, 2층 코워킹스페이스 및 창업상담실, 3층 강의실 및 스튜디오 등을 갖춰 (예비)창업자피칭대회, 창업 체험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또 예비 소상공인뿐 아니라 일반 소상공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청년과 혁신 소상공인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기준 세종시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2만 2,000여 개, 종사자 수는 3만 8,000여 명으로 2021년과 비교해 각각 8.7%, 4.4% 증가했다.


또 신생기업 기업생멸행정통계 조사(2022년)에 따르면 세종시 창업 후 3년 생존율은 47.7%로 전국 46.3%와 비슷한 수준이며 4년차부터는 43.8%로 전국 38.8% 대비 5%p 높게 나타났다.


시는 이번 라이콘타운 설치가 예비 창업자의 성장단계별 창업지원과 지원성격별 연계를 통한 창업 경쟁력 확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라이콘타운 설치에 따라 시는 세종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라이콘타운 간 협력 운영을 추진하고 청년 창업인을 위한 청년창업관, 청년창업주택 등을 연계 지원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라이콘타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이용 관련 사항은 세종 라이콘타운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라이콘타운은 세종시 지역 상권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을 육성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종의 미래를 창조하고 도전하는 지역 소상공인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은 “세종 라이콘 타운 1호점 개소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반이자 일하고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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