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7일 세종시 도담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3층 다목적실에는 어르신들의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세종시 도담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도담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어르신 위로 공연.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센터에는 세종시 음악을 사랑하는 자원봉사단체 6팀이 출연 노래와 무용, 연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오늘 위문 행사에는 가수 전각규, 박산조(세종 생활예술협회장), 세종무용단, 세종시 색소폰 앙상블, 백제 아코디언 봉사단, 세종 HM 밸리퀸 무용단(단장 이향미) 등이 출연 재활 치료에 지친 어르신들을 공연으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신광수 파인뷰 음향 음악봉사단장은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큰 것 같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원하면 시간과 장소 구애를 받지 않고 달려가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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