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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빙기 첫 안전점검에서 총 18건 지적…"개선요구"
  • 기사등록 2024-02-27 11:09:08
  • 기사수정 2024-02-27 1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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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최고관리자] 세종시가 해빙기 대비 건축 공사장 감리 및 시공 실태 점검을 전년 대비 1개월 가량 빠른 선제적 점검을 시행했다.


세종시가 해빙기 대비 건축 공사장 감리 및 시공 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구재호 팀장 외 4명과 소방서 2명, 건축안전자문단 2명, 국토안전관리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해빙기 안전 점검 첫 행선지로 전의면 미래산단 000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지반침하, 토사 유출 등 해빙기 대비 붕괴위험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팀은 이번 점검에서 현장 내 보강토 옹벽 균열 보수․보강 계획 작성, 자재 야적장 관리 상태 미흡,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시설 미흡, 추락재해방지시설 설치 미흡 등 총 18건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세종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감리․시공실태 합동점검 결과 조치를 3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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