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 을선거구 국민의힘 이준배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자를 가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999년 아내가 건네준 300만 원의 종잣돈으로 1인 기업을 창업했고 2010년, 1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한 강소기업인 ‘㈜JBL’을 만든 경험이 있다”며 “2012년에는 세종시 연동면에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아이빌트 세종’을 창업했고 2017년 쯤에는 기업을 키워서 직원들에게 물려주셨던 유한양행의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을 본받아 혼신의 힘을 쏟아 키워온 ‘㈜JBL을 직원들에게 물려주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제 인생 궁극의 목적은 ‘사람’을 살리고 돕는 일이기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라며 “세종시 경제부시장 역임 당시 KT&G를 비롯한 27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해 약 1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3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또 “저는 어려워 봤기에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당선 즉시 세종을 지역을 4권역으로 나눠 남쪽은 행정, 북쪽은 경제인 남행북경(南行北經)의 비전을 담은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자족경제 실현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회의원으로서의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오로지 시민과 국민을 위해 가장 청렴한 정치 모범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