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시 연동면 분회가 22일 연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운영계획을 토대로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연동면 경로당 24곳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운영계획 및 사업 보고 후, 2023년 회계검사 교육과 2024년 경로당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채규식 회장은 “노인이 직접 경로당을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마을 최고 어른인 우리가 솔선해 모범을 보이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우 연동면장이 참석해 경로당 대표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종우 면장은 지난 7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꼼꼼히 살폈다.
박종우 면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