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1일 정부세종청사 박연문화관 B2 세종음악창작소(누리락)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학위 수여 대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명예학위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번 수여식은 집현전 최초로 대제학 학위가 수여된 뜻깊은 행사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전임학사 45명, 부제학 6명, 대제학 5명으로 총 56명에게 학위대상자가 배출됐다.
이번 수여식에서 첫 대제학 학위를 수여 받은 이OO 씨는 "오늘 이렇게 값진 학위를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집현전의 대제학, 부제학, 석사학위는 어떤 박사 학위보다 의미가 깊다”라고 말하고 “아는 것만큼 보인다. 알지 못하면 보이지 않고 배운 것만큼 된다며 무엇을 어떻게 배웠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도 배운 데로 된다”라고 강조하고 “집현전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세종 지역사회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순열 의장은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 공부하는 사람이다”라며 전자 기기에 지배당한 현대에 나이 불문, 직업을 초월한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에 존경을 표현한다“라고 말하고 학위를 수여한 모든 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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