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영상뉴스/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미 알사드한(Sami M. Alsadhan)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와 만나 시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우호증진과 경제, 지능형도시 분야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세종시 방문은 이번이 첫 번째로 세종시의 글로벌 스마트 미래 전략 수도 조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첫발을 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최 시장은 사미 알사드한 대사에게 지능형도시, 정원관광, 한글문화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도시미래상을 설명했다.
또 탈석유·첨단기술·친환경 부문을 포함한 ‘사우디 비전 2030’과 관련해 세종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미 대사는 세종시와 사우디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면 좋겠다고 말 하는 등 세종시와의 공동번영을 위한 제안을 해 앞으로 사우디와의 경제교류가 활발해 질 것을 예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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