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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이 17일부터 23일까지 민생현장 행정체험에 나선다.

 

▲ 간부공무원 민생현장 행정체험(17일 축협비료공장 현장방문)

 

현장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체험,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120여명의 4·5급 공무원들이 5곳 현장의 5개 과제를 놓고 발품·눈품·귀품 등 3품을 파는 현장행정을 전개한다.

 

▲ 간부공무원 민생현장 행정체험(17일 축협비료공장 현장방문)

 

17일 첫 행사에서 정 시장과 경제산업국장, 환경관리사업소장, 처인구청장, 읍·면·동장 등 30여명은 처인구의 축분비료공장 2곳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연구생산시설을 찾아 비료생산과정과 악취저감제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악취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토론을 펼쳤다.

 

▲ 간부공무원 민생현장 행정체험(17일 축협비료공장 현장방문)

 

정 시장은 처인구의 악취저감 종합계획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향후 환경·축산 등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보다 더 강화하는 등 악취관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 간부공무원 민생현장 행정체험(17일 축협비료공장 현장방문)

 

간부공무원들의 2차 민생현장체험은 오는 21일 상미마을 도시개발 중단에 따른 민원현장에서 진행된다. 22일에는 포곡 쉐르빌 아파트 생활환경 개선 민원현장, 23일 하갈동 청명마을과 신봉도시개발 2지구 우범지대 해소 민원 현장을 연이어 찾아간다.

 

특히 포곡읍 쉐르빌 아파트 생활환경 체험과제의 경우 정찬민 시장과 이건영 시의원, 간부공무원들이 1박2일(22일~23일)일정으로 포곡레스피아 숙박체험을 하면서 악취 등 복합민원 해결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8월 중 민생현장 행정체험 보고회를 갖고 5곳 방문결과를 토의하는 현장 중심 피드백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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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8 0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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