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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18초간 무려 17번 머리 가격한 10대,
  • 기사등록 2024-01-26 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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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5일 국민의힘은 박정하 수석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배현진 의원의 괴한으로부터의 피습 소식에 두렵고 참담한 마음이라며 극한의 정치, 증오의 정치가 가득한 혼란한 시대에 또다시 발생한 폭력과 정치 테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15살 중학생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돌로 가격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출처-배현진 의원실]

아울러 10대 범인이 배현진 의원임을 확인 후 범행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사건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져야할 것이라며 민주주의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로 극단주의적 폭력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현진 의원실은 10대 폭행범이 배 의원 머리를 최소 17차례 가격하는 영상이 담긴 CCTV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0대 폭행범은 강남구 소재 건물에서 대기하다 배 의원이 입구로 들어오자 배 의원임을 확인하는 듯한 대화를 이어가다 배 의원이 몸을 돌려 건물로 들어갈 찰나 갑자기 오른손에 든 돌로 배 의원을 가격했고 배 의원이 바닥에 쓰러지자 배 의원의 머리를 향해 가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대 폭행범은 배 의원 도착 30여분 전부터 일대를 서성였고 배 의원이 현장에 도착하자 배현진 의원이 맞냐는 질문을 했고 배 의원이 확인되자 곧바로 범행을 저질렀고 현장에서 체포된 10대는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15살 중학생으로 미성년자임을 확인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비공개 상태로 부모입회하에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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