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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장 국가중요시설 지하공동구 현장점검
  • 기사등록 2024-01-25 12:14:28
  • 기사수정 2024-01-25 1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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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는 지난 23일 세종시 지하공동구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ㆍ지도했다고 밝혔다.


세종소방서는 지난 23일 세종시 지하공동구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ㆍ지도했다. [사진-세종시]

지하공동구는 각종 전력선과 통신선, 상수도관, 난방용 온수관 등이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이러한 특성상 화재나 테러등에 의한 재난 발생시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실시된 현장점검에서는 ▲상수도, 전력, 통신 등 주요시설 확인 ▲진압대 진입 경로 파악 ▲주요 소방시설 및 내부구조 등 현장 확인 등이 추진됐다. 


이어서는 지하공동구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지도하고 유사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지하공동구 화재는 통신 장애를 유발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시민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 및 설비 점검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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