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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조형물 연장 운영…설 명절 이응다리서 빛의 향연 즐겨 - 이응다리 남측광장, 수변공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커다란 소나무 일루미네이션 등
  • 기사등록 2024-01-22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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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3 세종 빛 축제를 위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 설치한 빛 조형물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다음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18시부터 23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응다리 남측광장 빛 조형물[사진-세종시]

커다란 소나무 일루미네이션.[사진-세종시]

이번 빛 조형물 연장 운영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설 명절 기간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밝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장 운영하는 빛 조형물은 시민과 관람객의 접근이 용이한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커다란 소나무 일루미네이션 등이다.


이응다리 남측광장 빛 조형물[사진-세종시]

수변공원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 [사진-세종시]

연장운영 기간에는 별도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으며, 주말 및 공휴일 18시 23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연장 운영으로 설 명절 기간 시민과 방문객 모두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 여러분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세종 빛 축제는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는 당초 2023년 12월 31일 종료하기로 한 계획을 변경해 올해 1월 14일까지 2주간 한차례 연장 운영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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