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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일제 점검실시 -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안전성 여부 중점 점검
  • 기사등록 2024-01-16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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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를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점검‧정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시‧도 및 지방산림청에서 관리 중인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를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점검‧정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시‧도 및 지방산림청에서 관리 중인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선제적으로 평년 대비 한 달 빠르게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교육 및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5.15~10.15) 시작 전인 4월~5월부터는 2차 추가 사전점검·정비를 통해 미흡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선제적인 현장점검으로 올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며,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 등 산사태 예방기관에서는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해달라” 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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