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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밤·대추 설 임산물 수급안정 추진…"성수품 공급 및 소비촉진행사 확대"
  • 기사등록 2024-01-16 10:52:14
  • 기사수정 2024-01-16 1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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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설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 3주 전 오는 19일부터 설 연휴 전 2월 8일 까지 ‘설 임산물 밤·대추)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여 임산물의 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설 2주 전부터는 평시 대비 밤은 4배, 대추는 15배 더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이 설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내달 8일까지 설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사진-산림청]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도 벌인다. 온라인에서는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를 통한 할인행사(10~30% 할인), 네이버 및 우체국 쇼핑몰을 통한 임산물 브랜드 관을 운영(10~15% 할인)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 등에 설치된 12개소 임산물 직매장에서 할인행사(10~20% 할인)를 진행한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1월11일부터 설 성수품에 20~30% 할인 지원을 해 주고 있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설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 활성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청정 임산물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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