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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5, 16일 1박 2일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내실 있는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돕고 읍면-동 지역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집중됐다.


특히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의 리더이지 일꾼으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세종시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삶 속에서 지역 문제 발굴하고 해결하며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역발상을 역발상하라’는 주제로 한 소양 교육과 세종시 주민자치회 제도와 운영 현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걸맞은 다양한 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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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7 1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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