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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7세 자녀를 둔 초보아빠들이 함께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육아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5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왕성한 활동을 마치고 해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6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5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동안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아빠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상(1명)과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상장(2명)이 수여됐다.


이어서는 100인의 아빠단 소감 발표와 제5기 활동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온 가족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가 열려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100인의 아빠단은 올해 행복둥우리 가족캠핑, 전통문화놀이 체험, 온가족 템플스테이, 아빠와 함께 생존수영, 치즈마을 낙농체험, 기차는 행복을 싣고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제5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생 여성가족과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앞장서 준 아빠단원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1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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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7 1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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