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이에 정부도 10일 자 보건의료 위기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비상 댕응반 아래 전담팀을 구성,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며 대화 외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협은 1일부터 17일까지 총파업에 대한 설문 조사후 에정대로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원(동화면세점∼대한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양측의 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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