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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순국선열의 날 추모식
  • 기사등록 2023-11-17 10:55:08
  • 기사수정 2023-11-17 16: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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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조치원 충령탑에서 거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조치원 충령탑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조치원 충령탑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제국의 국권이 참탈당한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905년 11월 17일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순국선열 공동 기념일로 제정하면서 1997년 5월 9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오늘 추모제는 개식, 국민의례, 약사보고, 헌화,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폐식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에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조치원 충령탑에서 거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업적을 추모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세종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주권을 빼앗긴 일제치하에서 우리 선열들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불굴의 의지로 목숨을 바치셨다"며" "선열들의 끊임없는 항거로 마침내 조국광복을 맞이했고 우리 후손들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선열들의 독립정신은 오늘날 자유와 평등, 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큰 비전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세종시는 선열들께서 조국을 위해 몸 바치셨던 숭고한 희생정신, 숱한 어려움에도 용감하게 맞섰던 응전의 용기를 계승해 초일류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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