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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양지고 방문, 수험생 격려 “수험생 여러분 본인이 원하는 최고의 점수를 화이팅”
  • 기사등록 2023-11-16 09:32:29
  • 기사수정 2023-11-16 09: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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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6일 평년보다 띠듯 한 기온 속에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 개 시험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수험생을 격려하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시험실 내부를 살피는 교육감의 표정에 수험생을 위한 염려가 서려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교시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이 문제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파 대신 따뜻한 기온 속에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3,400여 명 감소한 50만 4,580여 명이 응시한 가운데 세종시 14개 시험장에서는 지난해보다 246명(5.2%) 증가한 4,708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수능 당일인 오늘(16일) 아침,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수능취재가 허용된 양지고를 방문, 입실하는 수험생들과 수능 감독관들을 격려했다.


최 교육감은 양지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시 수험생 여러분 가장 편한 마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것 마음껏 실력 발휘해서 모두 다 자기가 원하는 최고의 점수를 얻기를 응원한다”라며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으로 필승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수능은 코로나 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확진자는 KF94 마스크를 쓰고 점심은 별도 장소에서 먹는 것이 권고되며 코로나 완화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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