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5일 오후 2시 10분경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을 보는 모습이 순간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착된 최 시장의 모습은 일반 민원인과 같은 자리에서 지문을 찍고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후 서류를 발급 받는 모습으로 시장이 민원실을 손수 방문 서류를 발급받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어서 주변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오늘 최 시장은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잠시 민원실에 들러 일반 시민과 똑같은 절차를 거쳐 서류를 발급받으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시민(도담동 남61세)은 보통의 시장이라면 또는 우리가 생각하는 시장이라면 직원을 시키거나 다른 편한 방법으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장이 직접 민원실을 방문, 접수번호를 뽑고 순서를 기다린 뒤 절차에 따른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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