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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원드림프로젝트’ 시상식 개최…"총 6개팀 수상" - 사업 성과보고, 우수팀 시상, 우수사례 발표, 황지해 작가 특별강연 등
  • 기사등록 2023-11-10 14:20:10
  • 기사수정 2023-11-10 1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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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0월 9일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 ‘푸실푸실팀’ 경기 오산시 원동 보행자도로[사진-한수정]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사업 성과보고, 우수팀 시상, 우수사례 발표, 황지해 작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대상 1개팀(푸실푸실) ▲최우수 예비작가상 2개팀(그루비, 정원초과) ▲우수 예비작가상 3개팀(P1945, 아삭, 풍경가들) 총 6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프로젝트 참가자 고유진(21, 수원)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정원 현장경험들을 두루두루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금년도 첼시플라워쇼 쇼가든 부문 금상 수상작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의 제작자인 황지해 작가가 강연을 진행해 시상식을 채웠다.


류광수 이사장은 “지난 4년간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해온 결과 도심 곳곳에 많은 실습정원이 조성됐다”며, “녹색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2024년 정원드림 프로젝트에도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권역의 유휴공간에 총 25개의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됐으며 청년 정원 전문인력 124명이 양성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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