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3년 제3회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지역상생 축제다.
1~2차 축제와 다르게 금년 3회차 축제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공주시 등 90개 기업(기존 28개 기업 참여)이 참여해 페스티벌의 규모가 확대된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 나눔마당 ▲사회적경제 알림마당 ▲정원장터 마당 3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놀이·체험·홍보·판매·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사회적경제 나눔마당)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상품 판매·홍보, 사회적가치 체험, 어린이‧가족놀이터 ▲(사회적경제 알림마당) 따사누리 전시·홍보, 사회적경제홍보관, 문화공연 ▲(정원장터 마당) 세종시 정원식물용품 생산농가 홍보, 지역 임산물 홍보‧나눔, 정원식물 판매 등이다.
이 기간 한수정은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개장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지역상생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제3회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이 쾌청한 가을하늘처럼 사회적경제도 활짝 피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