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5일 유세준 실장을 관광사업실장직에 신규 선임했다.
재단은 8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거쳐, 지난 9월 25일 개방형직위 선발위원회 의결을 통해 관광사업실장을 최종 선발했다.
유세준 실장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 경기관광공사 관광마케팅본부장,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관광 분야에 몸담아 온 ‘관광통’이다. 한국관광공사 재직 중인 2010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단의 관광사업실장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세종축제" 를 시작으로 문화예술에 기반한 관광사업과 정책·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