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기저질환자, 사회단절 취약계층 등 65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선물 세트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나누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부강한 행복(福)꾸러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매년 명절을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헌관 공공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깊은 취약계층들이 명절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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