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9일, 20일 양일간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청주 해오름마을과 대전 아침 뜰을 방문해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 반창고’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사업은 공단 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한부모가족의 직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 육아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하여 해당 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6개 시설( 954명)을 선정·지원했고, 올해는 전국 11개 시설(180명)의 한부모가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 해오름마을(56호점)과 대전 아침뜰(57호점)을 찾은 정일만 본부장은 “한부모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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