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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최우수상에 김은미 주무관"
  • 기사등록 2023-09-18 15:02:11
  • 기사수정 2023-09-18 15: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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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8일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윤준호 주무관(우수상), 안지혜 주무관(우수상), 김은미 주무관(최우수상), 김형렬 청장, 최규원 주무관(장려상), 송지현 기록연구사(장려상) [사진-행복청]

행복청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정착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에 대해 먼저 내부 직원 및 국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차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국립박물관단지팀 김은미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현행 지반공사 표준시방서상 흙쌓기 공사의 암석 쌓기 적용 범위의 불명확함 등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반공사 표준시방서 개정을 요청한 것과, 국립박물관단지 기반 시설 공사와 주변 조경 공사의 추진 일정을 조정하여 사업비를 절감한 공적 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운영지원과(前 도시성장촉진과) 안지혜 주무관, 기획재정담당관실(前 광역도로과) 윤준호 주무관, 장려상으로는 광역도로과 최규원 주무관, 운영지원과 송지현 기록연구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각 수상자에게는 표창장 및 포상금, 승진가점 등의 인사상 특전이 함께 부여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국민을 위한 공공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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