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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생생한 갯벌 체험 행사 열려 - 해상관광 인프라 활용을 통한 지역상생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3-09-14 14:05:03
  • 기사수정 2023-09-14 14: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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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무의도 자연휴양림에서 지역 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갯벌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바라본 국립 무의도 자연휴양림 모습[사진-산림청]

포내 어촌마을에서 갯벌 체험을 하고있는 모습[사진-산림청]

이번 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포내어촌체험마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무의도 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갯벌 체험 할인권을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기간동안 휴양림 이용객은 30%의 할인가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체험을 희망할 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로 국립무의도 자연휴양림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마을주민의 소득증대 향상 및 무의도 주변 해상관광자원 개발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9년 4월에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무의도는 하나개해수욕장과 해상관광 탐방로 등 해상관광자원이 뛰어난 곳으로써 서해안 갯벌 명소로도 인기가 급부상 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갯벌 체험 행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휴양림의 대표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45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모든 분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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