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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도심 속 텃밭 활동…"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추진"
  • 기사등록 2023-09-04 15:03:30
  • 기사수정 2023-09-04 15: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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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도램마을과 새샘마을, 새나루마을 공동주택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전개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도램마을과 새샘마을, 새나루마을 공동주택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전개한다. [사진-세종시]

이 사업은 도심 속 텃밭 활동으로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역별로는 ▲새샘마을4단지·새나루마을12단지(4일) ▲도램마을 7·8단지(5일)로 나눠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단지별 노인들이 직접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도시농업연구회 회원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텃밭 활동을 도울 예정이며, 참여 대상에게는 배추, 무, 쪽파 등 김장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 텃밭, 모종이 제공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에게 공동주택 내 텃밭을 활용한 새로운 여가활동 지원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확대될 실버텃밭 사업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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