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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Aging In Place 환경 조성에 힘써 - '살펴드림(Dream)' 사업 현장 방문 및 협력 기관 간담회 실시
  • 기사등록 2023-09-03 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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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8월 7일(월), 대전 동구 지역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생활환경의 안전‧위생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격려했다. 


정일만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 본부장이 살펴드림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공단은 올해 대전 동구지역의 독거‧노노 20세대를 대상으로, 재가 수급자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정서 지원과 생활환경 정비 등을 지원하는 民‧官‧學 협력의 ‘살펴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8세로 혼자 살고 계시며, ‘살펴드림’ 사업의 대상자 중 한 명인 박〇〇 어르신은 “이제는 학생들이 친손녀 같고,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이런 기회를 준 공단이 고맙고,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다”라고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셨다. 


또한, 공단은 대전 동구청(부구청장 박민범) 및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와 함께 그간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8월 중순에 추진 예정인 환경정비 대상 세대에 대한 현장지원 일정과 기관별 역할분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일만 본부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民‧官‧學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해, 어르신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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