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 위원들은 30일 대구 EXCO에서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관하고 장비 현장 시연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최신 전문 장비와 소방용 드론을 활용한 지상화재 진압, 구조 방법, 이동형 지상관제 차량에서 대형 모니터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 장비 시연을 관람하고 장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신 대용량포 방수차 등 소방기동장비를 비롯한 시설 안전 및 보안시설을 두루 살펴보며 세종시에 맞춰 필요한 장비를 모색했다.
또한, 대한민국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에 출전한 세종 119 구급대원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지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원들이 참여한 만큼 지역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직무상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소희 위원장은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다채로운 장비를 살펴보며 발전하는 소방안전 장비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임위 위원들에게 향후 소방본부 정책에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소방본부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가 소방안전분야에서 으뜸가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