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 2023 가을·겨울시즌(10월~12월) 기획공연의 티켓 오픈을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예술의 전당 주요 고객인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머시브 씨어터<그래비티 스페이스> ▲가족극 <떼아뜨로 델루시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국립오페라단<마술피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 ▲메타댄스프로젝트 <카르미나 부라나>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종솔로이스츠의 <일뤼미나시옹>을 선보인다.
연극 애호가를 위해 기획된 ▲데드센터 <베케트의 방> ▲국립극단 <조씨고아>외에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충청지역 교향악단 음악회-대전시립교향악단 ▲나윤선 재즈콘서트 -
이번 시즌 티켓은 9월 13일까지 조기예매 할 경우 20% 할인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3~4인 관객들을 위한 ‘세종多할인’, 세종시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세종愛할인’, 세종예술의전당·세종문화예술회관 유료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릴레이티켓’ 할인 등 5~20% 상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2023년 세종예술의전당 가을·겨울시즌 티켓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