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는 세종시민의 삶의 질, 사회적 관심 사항 등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해 정책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개인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등 5개 부문 57개 문항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 목적 외 사용할 수 없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보호된다”라며 “2023년 사회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조사원증 확인 후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