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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서산, 태안, 당진, 홍성, 서천, 보령 등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대 12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22일)과 내일(23일) 대전과 세종에도 최대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충남 서해안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늘(22일)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대전·세종·충남내륙으로 비가 확대되겠으며 이번 비는 25일(금요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늘(22일) 오전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먼바다에서 1.0~2.5m로 높게 일겠으며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한편, 오늘과 내일 사이 강한 비가 전망되면서 지난 집중호우로 아직 피해복구가 끝나지 않은 수해현장과 약해진 지반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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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2 07: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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