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9일 세종시 금남면 소재 금남면 가족사랑 주야간 보호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위문공연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위문공연은 제1회 세종시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각종 지역행사에참가하면서 지역예술발전과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세종 더굿(대표 윤춘호)'이 주관하고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한 공연으로 호우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은 박수와 환호로 공연을 함께했다.
세종 더굿 윤춘호 대표는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앞으로 더 많은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년 5월에 문을 연 금남면 가족사랑 주야간 보호센터는 160평 규모에 66 병상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복지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보살핌으로 세종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센터장은 오늘 공연을 보시면서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오늘과 같은 기관과 단체가 결합된 많은 공연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될 것이라며 작지만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연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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