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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인사혁신처 찾아 인재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3-08-09 16:49:28
  • 기사수정 2023-08-09 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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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 회원들은 9일 오전,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운영 현황 및 인물 정보 활용 방법 등을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의회의 우수 인재 연구모임이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운영 현황 및 인물 정보 활용 방법 등을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세종시의회]

이날 방문에는 김현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충식 부의장, 안신일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덴탈365치과 김태순 교육이사,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연구원이 함께했다.


인사혁신처에서는 인재정보기획관 김성연 국장 등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는 현재 학계·법조계·경제계 등 30개 전문 분야 약36만여명이 등록되어 있다. 인사혁신처에서는 인재 수집 방법과 이를 통한 인물 정보 활용방법 및 절차 등을 설명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공직후보자 등의 인물정보를 수집하여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인사상 목적 또는 정책 자문 등을 위해 요청할 경우 후보자를 추천하려는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는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면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의 선진 운영 방식과 인재 등록 후 사후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현옥 대표의원은 “적극적인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인사혁신처 관계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종시에 적합한 인재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 가지 의견과 생각을 나눌 수 있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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