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이 기획연주회 ‘시네마 클래식 인 썸머’를 여는 가운데 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지난 4월 공식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세종시청,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 교향악단은 오는 26일 19시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특별기획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과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남녀노소 관람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발생한 수해 및 폭염 대응으로 고생한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세종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무료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