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소비자자 물가가 타지역에 비해 다소 안정된 추세를 보이면서 세종시의 각종 민생안정 시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의 2023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국이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한 가운데 세종시 7월 물가동향은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는 1.8%가 상승하면서 전국에서 최고 적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공공서비스 부문은 전월 대비 인천은 0.9%, 경기는 0.7%, 대전은 0.6%, 광주 0.5%, 서울, 부산 등 11개 지역은 0.1% 각 상승한 가운데 강원도는 0.6% 하락했고 경남은 변동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에서는 세종시는 0.9%, 경북 0.8%, 전남 0.7% 상승했고 서울 1.6%, 인천 0.9%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부문에서도 세종시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한 가운데 부산은 5.0%, 대구 4.9%, 서울 인천 등 11개 지역은 4.4~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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